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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 진보월간 <작은책>입니다. 1995년 노동절에 창간되었습니다. http://s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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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3. 10:15 기획 특집


posted by 작은책
2011. 9. 5. 18:02 기획 특집

<파업> 소설에서 <박헌영 평전>까지, 소설가 안재성
 
9월 22일 목요일 늦은 7시, 서교동 태복빌딩(문턱없는밥집 건물) 2층 강당
 
수강료: 1만원 (독자/청소년 5천원)  


  노동문학가이자 소설가인 안재성 씨가 작은책에서 ‘내 인생과 글쓰기’를 강연합니다.

  안재성 씨는 1960년 경기도 용인시에서 출생. 1980년 대학 재학 중 광주민주화운동 때 서울에서 시위하다가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되어 제적됐고, 1983년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구로공단의 동일제강, 청계피복노동조합, 태백 탄광지대, 구로인권회관 등지에서 현장 노동자로 일하면서 노동운동을 했습니다.

  1986년 《동지》를 발표하고, 1988년 《바깥 세상이 보인다》, 《타오르는 광산》을 출간했습니다.

  1989년 분신 사망한 광부 성완희기념사업회 일을 하면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그해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안재성 씨는 박노해의 문학을 계승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90년 장편소설 《사랑의 조건》, 1992년 《피에타의 사랑》을 출간했고, 그 밖에도 일제강점기와 6·25전쟁·베트남전쟁 등 근현대사 100년의 역사를 추적한 장편소설 《황금이삭》과 1930년대 경성 거리를 당당하게 누볐던 식민지 운동가들의 열정을 다룬 노동소설 《경성 트로이카》(2004), 작품집 《어느 화가의 승천》(1993) 등이 있습니다. 또 실천문학사에서 《박헌영 평전》, 《이현상 평전》도 출간했지요.
 
   
현재는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나올 책은 일제하 중국에서 항일무장투쟁하던 한 사회주의자 관한 책입니다. 소설을 주로 쓰는 안재성 씨의 삶과 글쓰기는 어떨까요. 9월 22일 목요일을 기대합니다.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작은책
2011. 8. 22. 13:34 기획 특집

'쉽게 강연하려고 배운 글쓰기', 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
8월 25일 목요일 늦은 7시, 서교동 태복빌딩(문턱없는밥집 건물) 2층 강당 
수강료: 1만원 (독자/청소년 5천원) 


 
전국에서 1년에 300여 회를 강연하는 하종강 선생님이 작은책에서 강연합니다. 이번 강연은 하선생님이 늘 하시는 노동에 관한 교육이 아니라 작은책에서 1년 기획한 특집 강좌 <내 인생과 글쓰기> 중 한 강좌입니다. ‘노동자가 글을 써야 세상이 바뀐다’는 철학으로 책을 내고 있는 작은책은 올해 초 홍세화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돌아오는 9월 안재성, 10월 윤구병 선생님까지 기획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25일에 강연하는 하종강 선생님은 자세한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전국에 있는 노동, 사회단체나 학교 같은 곳에 강연을 하러 다니는 분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낸 책으로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길에서 만난 사람들》,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노동 강연이 아니라 하종강 선생님의 삶과 글쓰기가 주제입니다. 하종강 선생님은 명강사일 뿐만 아니라 많은 책을 낸 저자이자, 한겨레, 경향신문 같은 매체에 칼럼을 쓰는 칼럼니스트입니다. 하종강 선생님이 어떻게 살아왔고, 처음 글을 쓸 때 어떻게 썼는가, 왜 대중이 글을 써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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