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 콜텍, 하이텍 노동자들 송전탑 위 고공농성 | |||||
대법원 판결마저 무시한 정리해고와 위장폐업에 맞선 목숨을 건 싸움 | |||||
작은책 | |||||
△ 15만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는 송전탑 위, 그저 바라보기에도 아찔한 그 곳에서 두 지회장들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 작은책 △ 노동자들이 만든 선전 현수막에 콜트-콜텍의 박영호 사장과 하이텍알씨디코리아의 박천서 사장의 얼굴이 보인다. 노동자들의 눈물로 저들은 저 웃음을 샀겠지. ⓒ 작은책 △ 콜트-콜텍 노동자들이 피땀으로 만들던 기타 위에 쓰인 <위장폐업 분쇄>. 그들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일터로 돌아가는 것이다. ⓒ 작은책 △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시민이 둔치를 따라 메달아 둔 선전물을 읽어보고 있다. 죄 없이 죄인이 된 당신 이웃들의 이야기를 보며 무엇을 느끼실지. ⓒ 작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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