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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 진보월간 <작은책>입니다. 1995년 노동절에 창간되었습니다. http://s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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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4. 10:29 알림 / 엮은이의 글


    4  사진으로 보는 사람 이야기
    8  엮은이가 독자에게
    9  원고를 기다립니다
   10  작은책을 읽고
   11  따르릉! 작은책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12  곱게 자란 내가 운전을 한다    유이분
16  딸과 핸드폰    고경은
20  횡재     이근제
22  활동 보조는 ‘좋은 일’이 아니다     조호제
26   여성의 일과 삶  
      초상     안미선
30   타조알 선생의 교단 일기    이성수
32  살아온 이야기(3) 을호사택     황인오
38  오도엽의 일터 탐방  
      제발 일 좀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44  사진 한 장, 느낌 한 줄  
45  일터에서 온 소식
       목숨을 건 이 사랑을 기억하라    서해식
49   세상의 중심에서 십 대가 외친다
      고3이 그렇게 고달픈 건가요?    이예지
53  이야기가 있는 들녘  
      ‘엄마’ 같은 선생님들    김형주
기획 특집 _ 일하는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진보여, 맨발로 뛰어라   조국
58  강좌
76  뒷이야기    양두승
79   만화로 보는 세상    이성열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80   안건모의 삐딱한 글쓰기   일하지 않는 사람은 글도 쓰지 말라  
     84    깐깐선생의 글 뜯어보기   누가 누구한테 해코지를 해?    
   88   개구리박사의 다시 보는 좋은 글  여전히 위태로운 철거민들  



세상 보기
  
    92  최영주 노무사의 현장 노동법 이야기   해고된 버스 기사가 복직하는 방법      
    94  생각해 봅시다 (1)   ‘외부 세력’ 태헌 아저씨    최인기
    98  생각해 봅시다 (2)   재판정에서 잠자는 공안검사와 독재정권    하유진
   101  나라 밖 소식  점령과 봉쇄 그리고 전범 면죄부    이유경
    105  정태인의 쉬운 경제 이야기  용산 참사와 스톡홀름 신드롬    
   109  우리 밖의 우리   울타리를 걷고 사랑하는 마음    최금희
  113  인물 바로 보기    ‘비즈니스 프렌들리’에서 ‘저팬 프렌들리’로    방학진
  117  ㅋㅋㅋ 누리꾼 세상   이명박 시리즈
  118  하종강의 숙제 검사   군더더기가 필요 없는 솔직한 글      


쉬엄쉬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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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추억 따라 역사 따라  사의 찬미에서 부용산으로    박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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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영화 이야기   론 하워드 감독의 <프로스트 VS 닉슨>    강성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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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함께 읽고 싶은 책   앎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김승태
  146  한 뼘 공연 소개   연극 <삽질>    최규화
  147  한 뼘 책 소개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론 이야기    유혜림
  148  새로 나온 책    편집부
  151  독자사업부에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진보월간 <작은책> www.sbook.co.kr
 

posted by 작은책
2009. 2. 10. 15:27 기획 특집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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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코형님과 박 주사님

고화숙/ 전국공무원노조 인천본부 문화국장

쪼코형님과 박 주사님은 공무원노조 조합원이자 간부이고 현직 지부장과 지부장을 역임했던 사람들이다. 쪼코형님은 공무원이었는데 2004년 파업 투쟁 이후 파면돼서 지금은 해고자다. 박 주사님도 해고되었지만 복직돼서 지금은 동사무소에서 근무하신다.

두 분 다 50대고 공무원 6급 팀장이거나 이었다. 쪼코형님은 5부 스포츠에 흰머리고, 박 주사님은 2대8 가르마에 새까만 머리칼이다. 쪼코형님은 거의 매일 술을 드시고 박 주사님은 술 한 방울 입에 대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공무원노조 인천본부에서 일하는 일꾼이다.

쪼코형님이라 하는 이유는 대화할 때 어느 지점에서 끊거나 정리할 때 ‘좋고’ 하신다. 발음 그대로 따면 ‘쪼코’가 돼서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 쪼코형님은 누구나 ‘형님’하고 부르고 싶을 만큼 친근함과, 비호감을 동시에 갖고 있다.

술자리에서 말의 반은 씨팔이고 양념이 좆도 혹은 개시끼들이니 처음 보는 사람들은 놀랄 수도 있겠다. 말투가 그런 거지 아랫사람이라고 하대하는 법도 없고 남 얘기도 잘 들어 주신다. 그래서 쪼코형님하고 만나면 즐겁다.

박 주사님은 마주 대하는 즉시 노조 지부장님보다는 주사님 하는 게 훨씬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확 들게 한다.

예전에 한번 ‘어떤 공무원’이라는 제목으로 작은책에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박 주사님이다. 삶은 호박에 이도 안 들어갈 만큼 척 보는 즉시 ‘깐깐’ 이렇게 써 있다고나 할까.

두 분의 재미난 공통점은 노동조합 운동을 직접 하고 있으면서 ‘노동운동’에 대해서 주입하지 말라고 하신다는 거다. 50대다우신 태도이다.

사실 난 두 분과 그런 거창한 주제로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서 어려운 얘기는 잘 꺼내지 않는다. 그런데도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말을 꺼내기도 전에 손사래를 치거나 고개를 좌우로 흔드신다.

이런 일도 있었다. 전교조 선생님이 쓴 좋은 글이 하나 있어서 박 주사님한테 ‘이런 문제에 대해 공무원노조도 같이 공감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하니까 읽어보기도 전에 ‘나한테 노동운동에 대해 주입하지 말라니까’ 하신다. 그래서 막 웃었다.
쪼코형님의 7년 간 변하지 않는 레퍼토리도 “일반 사기업과 공무원은 다릅니다잉”이다.

물론 어떤 조직이나 일반성과 특수성은 있는 거고 노동자라고 해서 똑같을 수는 없는 게 상식이다. 그런데도 굳이 매번 다르다는 말씀을 하시는 건 ‘특수성’을 강조하고 싶은 건데 ‘틀렸다거나 아니’라고 반론하지도 않는데도 매번 그렇게 말씀하신다. 그래서 속으로는 ‘누가 머라나’ 하면서 웃는다.

그리고 또 하나 공통점은 노조에 대해 맨날 흉보면서도 노조 행사 때는 빠짐없이 참석하고 챙기신다는 거다.

“그 시끼들 말이야 일을 그따위로 하고 말이야.” 이게 쪼코형님 버전이고 “노조에 전망이 없어요. 공무원노조를 도대체 왜 만든 거예요. 조합원들한테 아무것도 해 줄 게 없는 노조가 노좁니까.” 이런 정갈한 어투가 박 주사님 버전이다. 맨날 전망이 없다면서 박 주사님은 무려 두개 지역의 지부장을 하시고 계시다. 워낙 자주 하는 말씀이니 남들은 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그 꼴을 못 보는 정씨의 버럭 한마디.

“아니, 어르신들이 어떻게 하면 도와줄까, 어떻게 해야 잘될까, 이런 말씀은 안 하시고 맨날 남 탓만 하고 김 빼고 뭐지?”

보통 이분들과 나누는 대화의 장면이 이렇다.

이런 독특한 특징을 가진 두 분과 깊은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쪼코형님과 대화를 나누다 말 끝에 ‘원죄 의식’이란 단어가 튀어나왔는데 본인이 정말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면서 간만에 욕 안 하고 착잡한 표정과 말투로 “나는 괜찮은데 말이야 나 때문에 괜히 해고당한 사람들 보면 참 마음이 너무 아파” 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신다. 파업 당시 지부장이었던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짠했다.

박 주사님의 걱정은 좀 다르다. 전교조는 해고 기간이 길더라도 복직돼서 현직으로 가면 일할 수 있지만 공무원은 설령 복직이 돼서 현직으로 돌아가더라도 일하기 어렵다는 거다. 일리 있는 말이다.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공무원 사회에 지금도 5년인데 이보다 더 긴 세월을 떨어져 있다가 들어가서 적응하는 게 단순히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불가능일수도 있겠다 싶다. 까마득한 후배들 눈치부터 부딪혀야 할 문제들이 얼마나 첩첩산중이겠는가. 이런 두 분의 고민을 들으면서 해고된 공무원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쓴다.

공무원이 제대로 된 노동조합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로 파업을 했다. 하루 혹은 이틀 정도 결근을 했고 그만한 일로 정부는 무려 400여 명을 공직 사회에서 내쫓았다. 대부분은 복직 판결을 받았으나 130여 명은 정말 쫓겨났다.

아비를 아비로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이나 노동자인데 제대로 권한 행사를 할 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지 못하는 공무원이나 다른 게 뭘까. 공무원노동조합이 생기면서 겉으로 드러나 나타나는 변화보다 더 중요하게 내부 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공무원노동조합이 감당해야 할 사회적 과제들이 높고 많다 보니 작은 변화에 둔감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공무원 사회가 훨씬 깨끗해져 가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그런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쪼코형님이나 박 주사님 같은 분들이다.

쌀 직불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해 간 공무원들, 여전히 검은 뒷거래에 가담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고개 빳빳이 들고 사는데 쪼코형님과 박 주사님의 어깨는 오늘도 무겁다. 잘못된 세상이다.

다른 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노동조합을 만들어 달라는 소박한 요구가 폭력으로 돌아오는 사회, 그것도 생존권까지 박탈해 가는 잔인한 사회는 참 나쁘다. 나쁜 사회를 바꿔 보겠다고 처지는 고개와 무거운 어깨를 들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쪼코형님이나 박 주사 님같은 사람들…….

물론 지금 사회는 훨씬 더 비참한 노동자들이 즐비하다. 기륭이 그렇고 이랜드가 그렇고 인천 GM대우 비정규 노동자들이 그렇다. 그러나 조금 덜 비참하다고 해서 공무원 노동자들의 해고 문제가 소홀해져야 할 이유는 없다. 정부이기 때문에 솔선해서 잘못된 매듭을 푸는 모범을 보이고 이를 계기로 나쁜 자본의 횡포를 줄여 가는 건 꿈에나 불과한 일일까.

이런 마음을 담아 해고된 공무원 노동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진보월간 <작은책> www.s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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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민들에게 살인 테러 자행한 이명박 정권 규탄한다
   용산 철거민 살인 진압 규탄 성명


  지난 1월 20일 아침, 우리는 우리의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건물에서 농성을 하고 있던 철거민들을 경찰특공대가 과잉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너 폭발에 따른 화재로 철거민 다섯 명과 경찰특공대원 한 명이 숨졌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정말 우리가 21세기의 민주공화국에 살고 있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심이 들 만큼 놀랍고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후안무치한 경찰의 책임 회피와 은폐 공작을 보면서, 우리는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마음 아파 할 시간도 없이 다시금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게 되었다.

  지난 세기 군사독재정권 아래에서나 있었을 법한 살인적 진압 작전과 경찰들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한 사건 조작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경찰이 농성을 시작한 지 세 시간 반밖에 지나지 않은 시각에 이미 경찰특공대 투입을 결정했다는 내부 문서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철거민들이 도로에 화염병을 던지는 등 테러 행위를 했기 때문에 조기 진압을 결정했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했지만, 철거민들이 화염병을 손에 들기도 전에 이미 그들은 살인적 진압 계획을 세워 놓고 있었던 것이다.

  경찰은 60여 통의 시너가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도 화재에 대한 대비 하나 없이 농성장을 침탈했다. 아래층으로 향하는 문을 막아둔 채 옥상으로 경찰특공대를 투입시키는 바람에 철거민들이 건물 아래로 뛰어내릴 수밖에 없었음에도 건물 아래에는 매트리스 하나 있지 않았다. 그리고 목격자들은 하나같이 경찰특공대를 태운 컨테이너가 기중기에 의해 건물 옥상으로 내려지면서 철거민들이 농성하고 있던 망루를 건드렸고 그 충격으로 인해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고 입을 모았지만, 경찰은 철거민들이 들고 있던 화염병 때문에 불이 났다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경찰이 사망자들을 두 번씩 죽이고 있는 작태는 정말 치가 떨리도록 뻔뻔스럽다. 사건이 일어난 지 열두 시간도 되지 않아 유가족의 동의도 없이 시신을 부검해 놓고는,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사망자가 입고 있던 옷에서는 주민등록증이 버젓이 발견되었다. 부검 결과도 발표하지 않고, 20여 명에 이르는 부상자들이 어디에 입원해 있는지, 얼마나 다쳤는지조차 밝히지 않는 경찰의 은폐 공작을 보면서 정말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 분노를 느꼈을 것이다.

  전 · 현직 경찰관 모임인 ‘무궁화클럽’의 대표조차 “이번 참사는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과잉 충성에서 빚어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온 국민들의 비난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가운데, 경찰과 한나라당의 뻔뻔한 언행은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경찰특공대의 투입을 최종 승인한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는 “그래도 법질서는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진압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전국철거민연합과 민주노동당을 배후 세력으로 지목하며 ‘반국가단체’ 라는 말까지 입에 담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은 모두 잘 알고 있다. 제 집 한 칸 지키자던 사람들을 테러리스트로 몰아세우고, 살인 진압 명령을 내린 리모컨을 쥔 자가 누구인지. 바로 뉴타운과 개발 이익에 미친 건설 재벌과 그들의 ‘사권력’이 되어 버린 공권력이 합심하여 이 나라에서 가장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죽인 것이다. 이 나라의 권력이란 가진 자들의 이익 추구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무엇이든 처단해야 할, 진압해야 할 ‘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만행을 통해 국민들은 똑똑히 알게 되었다.

  경찰이 “그래도 법질서는 중요하다”며 철거민들의 목숨을 빼앗으면서까지 지키고 싶었던 그 ‘질서’는 못 가진 자들이 가진 자들의 밑에서 고분고분 빼앗기는 질서, 고분고분 쫓겨나가는 질서만을 말할 뿐이다. 하지만 그 어떤 법도 살아남을 권리에 앞서지 못한다. 한겨울 보금자리를 뺏기고 거리로 내몰린 철거민들의 살아남을 권리를 통째로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뻔뻔스러운 사건 조작과 정당성 주장을 일삼고 있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또 다시 촛불을 들고 나선 국민들의 뜨거운 저항을 절대로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 철거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살인 진압 규탄한다!
― 살인 진압, 은폐 공작 책임자를 처벌하라!
― 노동자 민중 다 죽이는 이명박 정권 규탄한다!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진보월간 <작은책> www.sbook.co.kr
 

posted by 작은책
2009. 1. 15. 10:59 기획 특집




2호선 - 첫 번째 방법: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왼쪽으로 도세요. 빵 가게와 정비공장 사이 '마포만두' 골목으로 10분만 쭉 가시면(중간에 부동산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버스 다니는 큰 길이 나옵니다. 큰 길에서 오른쪽으로('HP컴퓨터' 가게를 끼고) 3분 가다 보면 '기분좋은 가게'가 나옵니다. '문턱없는 밥집' 사이에 있는 문으로 들어오세요. (전체시간 13분)

2호선- 두 번째 방법(길을 잘 못 찾으시는 분은)-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똑바로 5분 정도 가시면 '우리은행'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왼쪽으로 7분 정도 가다가 큰 사거리 '서교가든'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서교교회'가 나오고 교회 오른쪽에 있는 건물입니다.(이렇게 오실 때는 조금 돌지만 헤맬 걱정이 없습니다) 큰 길가에 있습니다. 1층엔 '문턱없는 밥집'과 '기분좋은 가게'가 있습니다. (전체시간 15분)

6호선 - 망원역 1번 출구로 나오세요. 왼쪽으로 4분 가시다 보면 '성산초교사거리'가 나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5분 가세요. 'HP컴퓨터' 가게 지나 '기분좋은 가게'가 나옵니다.(전체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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